잘 알려진 음식 향신료인 사프란(Crocus sativus, Iridaceae) 암술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전통적인 페르시아 의료 텍스트에 나타나있습니다. 사프란은 주로 이란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유럽, 인도, 터키 및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됩니다. 사프란에서 150가지가 넘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발생합니다. 이의 1차 생물활성 대사물질은 카로티노이드에서 유래합니다. 사프란 꽃과 가드니아(Gardenia jasminoides, Rubiaceae) 열매에서 발견되는 아포카로티노이드 디카르복실산(apocarotenoid dicarboxylic acdi) 크로세틴(Crocetin)은 크로신(crocin)의 전구체입니다. 크로신은 사프란의 붉은 오렌지색의 원인이 되고, 피크로크로신(picrocrocin)은 맛, 사프라날(safranal)은 향기의 원인이 됩니다. 모노테르펜 알데하이드(monoterpene aldehyde)인 사프라날은 건조와 저장 시에 피크로크로신으로부터 가수분해에 의해 형성됩니다. 안토시아닌, 글리코사이드, 알칼로이드 및 케르세틴과 켐페롤을 포함한 플라보노이드도 사프란 꽃잎과 암술에서 발생합니다.
시험관내 및 생체내 연구에서 사프란 및 그 화합물의 면역 조절, 항염증제, 항산화제, 항암, 항우울제, 항알레르기, 항관절염, 항고혈압제, 항유전독성, 항노화, 항혈관형성, 항아테롬, 항균, 항당뇨, 항비만, 신경보호, 간보호, 신장보호 및 심장보호 효과를 보고했습니다. 사프란은 생식기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프란 추출물은 몇 가지 장애에 대해서만 임상적으로 테스트 되었습니다.
염증 및 면역계 조절 이상은 많은 병리의 요인입니다. 저자들은 항염증제 특성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 사프란의 면역 조절 효과에 대한 증거를 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했습니다. 20개의 연구가 "사프란 및 그 활성 성분의 면역 조절 효과"의 표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 리뷰의 본문에는 다른 많은 연구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호중구 생성에 대한 사프란의 5가지 연구 중 급성염증의 중심, 2개의 설치류 연구 및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임상시험(RCT)은 호중구 생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2마리의 기니피그 연구에서는 호중구의 농도가 더 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두개의 후자의 연구와 두 개의 추가 설치류 연구에서 사프란 하이드로 알코올 추출물과 사프란은 대부분의 백혈구의 차등계수를 향상시켰으며, 사프란이 더 효과적입니다. RCT에서 6주 동안 100mg/day의 사프란을 섭취하면 부작용 없이 면역학적 및 혈액학적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사프란은 백혈구수, 호중구, 호산구 또는 림프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호염기구는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사프란의 면역 조절 효과는 NF-kB 및 활성화제 단백질-1과 같은 전사 인자의 조절을 통한 톨-유사 수용체(TLR)의 표적화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면역계의 중요한 성분인 TLR은 내부 또는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 사프란 및 그 성분은 염증 조절에 있어 모든 분자 표적인 p38, c-Jun N-terminal kinase(JNK) 및 NF-kB 신호 전달 경로를 포함하여, 미토겐-활성화 단백질 키나제에 영향을 미치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 예를 들어, NF-kB는 시클로옥시게나제(COX-2), TNF-a 및 세포 표면 접착 분자와 같은 중요한 유전자를 조절합니다. 시험관내 및 생체내 모델은 크로세틴이 DNA-결합 및 전사활성을 파괴함으로써 NF-kB 활성화를 제거함을 시사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사프란 추출물 및 화합물은 전 염증성 반응을 감소시켜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감소시키고/시키거나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결장 발암 모델에서 크로신은 대장 점막에서 일부 사이토카인 및 유도성 염증효소의 mRNA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수컷 마우스에서 염증을 억제하였습니다. 시험된 2개의 발암제 중 하나를 투여받은 마우스에서 핵인자 적혈구 2 관련 인자 mRNA 발현을 증가시켰습니다. 쥐 추간판에서 크로신은 JNK의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전 염증 인자의 LPS로 유도된 과발현을 억제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12주 동안 100mg/일의 사프란은 혈청 지질을 개선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혈당 농도를 감소시켰습니다.
산화질소(NO)는 염증을 포함한 많은 생리학적 과정에서 중요한 신호 매개체입니다. 높은 수준은 세포 및 세포외 성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낮은 농도는 피해를 예방하거나 역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COX-2와 NO 신호 사이에는 상호 작용이 있습니다. 크로신으로으로의 전처리는 카라기난유발 발 및 크실렌 유발 귀 부종의 랫트 모델에서 두 경로를 억제하였습니다. 크로신은 헴 옥시게나제-1(HO-1)의 발현을 유도하고, 항염증성 매개체를 촉진시키고, LPS로 자극된 대식세포에서 NF-kB의 하향조절을 통해 NO 생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크로세틴은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COX-2 생성을 감소시켰습니다.
Th1/Th2 세포의 불균형 및 증가된 NO 수준으로 인한 염증은 천식 및 알레르기성 천식의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프란 추출물은 Th1을 자극하고 Th2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사프라날은 생체내에서 기관 반응성을 크게 개선시켰습니다. RCT에서 6주 동안 100mg/일 사프란을 섭취하면 면역 글로빈(Ig) G가 증가하지만 사프란 그룹에서 기준선과 위약에 비해 Ig M은 감소했습니다.
사프란 연구에 따르면 AE는 거의 없으며 그 중 대부분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검토된 사프란에 대한 임상 연구는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효능 연구였습니다. 저자는 1.5g/일 이하의 섭취가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는 반면, 5g/일 이상은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프란 및 그 성분은 면역 및 염증성 장애의 잠재적 조절제로서 추가 연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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